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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결과 수용…자유한국당 복원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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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9일 출구조사가 발표된 이후 "이번 대통령선거는 나중에 개표가 끝나봐야 알겠지만, 출구조사(결과)가 사실이라면 한국당을 복원한 데 만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 후보는 이날 저녁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출구조사 때는 한 17% 차이가 났는데 지금 보니까 10%포인트 줄어서 8∼9%포인트"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후보는 "이번 선거결과는 수용하고, 한국당을 복원하는 데 만족하는 것으로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회견 도중 무거운 표정으로 잠시 말을 멈추기도 했고 회견장의 일부 지지자는 "절대 수용하면 안 된다. 3일이 걸려도 수개표를 해달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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