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선거 개표가 진행중인 9일 오후 10시 36분 현재 전국 개표율은 10.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호남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23만9017표를 득표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얻은 12만2347표를 11만6670표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문 후보와 안 후보는 각각 59.8%와 30.6%의 득표율을 얻고 있습니다.
개표율이 높아지면서 문재인 후보가 후보간 격차를 벌리고 있습니다. 약 1시간 전인 오후 9시쯤 이 지역에서 득표율 1위와 2위였던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두 후보의 득표율차는 25.3%P였습니다.
현재 전국 개표율은 10.0%를 기록했습니다. 개표가 가장 많이 진행된 권역은 대구·경북으로 17.6%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서울권역은 4.9%로 가장 낮은 개표율을 기록했습니다.
SBS 나리(NARe) 로봇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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