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선거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 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전국적으로 100만 표를 얻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9일 오후 10시 36분 현재 전국 개표율은 10.0%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문 후보는 전북에서 63.2%, 전남에서 57.9%, 광주에서 57.4%를 각각 얻었습니다. 이번 대선의 전체 유권자 수는 4천247만9710명입니다.
현재 개표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가장 개표가 많이 진행된 곳은 경북 19.2%, 대구 15.9%, 전남 14.7%, 충북 14.6%, 그리고 강원 13.1% 순입니다. 반면 개표율이 낮은 지역은 대전 0.3%, 인천 4.0%, 서울 4.9%, 울산 6.8%, 그리고 광주 7.6% 순입니다.
SBS 나리(NARe) 로봇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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