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마을에 암 환자만 24명…침묵의 살인자 미세먼지

[SBS 뉴스토리] 숨 못 쉬는 대한민국, 미세먼지 긴급점검

미세먼지가 하늘을 뒤덮었다. 맑은 하늘은 보기 힘들어졌고, 지난 4월 전국 미세먼지 농도 '나쁨'을 기록한 날은 전국적으로 61차례나 됐다.

수도권에도 미세먼지 비중이 28%를 차지할 정도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와중에 당진에 추가로 석탄발전소 신규 건설이 예정되면서 시민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다.

봄이 지나 여름이 오고 있지만, 미세먼지는 여전히 나쁨인 날들이 계속되고 있고, 상황이 이렇다 보니 대선주자들은 앞다투어 미세먼지 공약을 내놓고 있다.

미세먼지에 노출돼 있는 시민들의 삶을 통해 미세먼지의 유해성과 그 해결방법을 이번 주 <뉴스토리>에서 모색해 봤다.

(취재 : 이정국, 영상취재 : 조창현, 작가 : 오빛나, 스크립터 : 정보희, 드론 : 김대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