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여론조사 공표 금지 전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후보가 20% 포인트 넘게 다른 후보들을 앞섰습니다. 안철수, 홍준표 후보는 오차 범위 안에서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대선 마지막 여론조사…文40.8%·安18.3%·洪16.2%

2. TV 토론을 본 뒤 지지 후보가 바뀌거나 새로 생겼다는 응답이 24.9%로 나타났습니다. TV 토론 이후 4명 가운데 1명꼴로 표심을 바꾼 겁니다.
▶ TV 토론이 흔든 지지율…洪으로 돌아오는 보수

3. 19대 대선 사전투표가 내일(4일)과 모레 이틀간 실시됩니다. 2013년 도입된 사전 투표가 대선에 적용되는 건 처음입니다.
▶ 이틀 동안 대선 사전 투표…이렇게 하세요

4. 어젯밤 대선 후보들의 6번째, 마지막 TV 토론이 열렸습니다. 핵심 주제가 국민 통합 방안이었는데, 소통과 통합은 없었고, 설전과 거친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
▶ 갈등과 충돌만…'국민통합' 토론에 '소통' 안 보였다

5. 예식장을 돌며 결혼 축의금을 훔쳐온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번이 9번째 축의금 절도입니다.
▶ 자연스러운 손놀림…9번째 붙잡힌 축의금 절도범

6. 고속도로 졸음운전, 특히 화물차 졸음운전은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화물차 운전자의 22%가 수면 장애로 졸음운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화물차 운전자 22% 수면장애…"졸음운전 우려"

7. SBS 데이터 저널리즘 팀이 9년간의 지역별 통계를 분석해 전국 미세먼지 지도를 만들었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가장 심각한 곳은 전북으로 나타났습니다. 왜 그런지 분석해 드립니다.
▶ 서울보다 심각한 지방 미세먼지…'나쁨' 전북 1위

8. 아베 총리가 일본 헌법 시행 70주년을 맞아 폭탄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오는 2020년까지 헌법 개정을 완료하고, 자위대를 합헌화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 "2020년 자위대 합헌화" 폭탄 발언 쏟아낸 아베

9.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기면서 5월 초순 날씨로는 85년 만에 가장 더웠습니다. 내일과 모레도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습니다.  
▶ 85년 만에 가장 더웠던 5월 초순…벌써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