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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오만한 文, 후보 자격 없는 洪" 함께 비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시작 후 세 번째로 호남을 찾아 공을 들였습니다.

안 후보는 문재인, 홍준표 후보 모두 정치를 거꾸로 과거로 돌리고 있다며 싸잡아 비난했습니다.

특히 문 후보를 향해선 여론조사만 믿고 대통령이 된 것처럼 오만하다고 공격했습니다.

[안철수/국민의당 후보 : (문 후보가) 당선되는 바로 그다음 날부터 국민이 반으로 나뉘어 분열되고. 또다시 무능하고 부패한 정권 들어서면 우리나라 후진국 됩니다. 그렇게 놔두시겠습니까.]

또 탄핵에 책임을 지고 후보를 내면 안 될 한국당이 그것도 자격 없는 후보를 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안철수/국민의당 후보 : 홍준표 후보는 또 뭡니까. 성폭행 모의 사건, 후보 자격 없습니다. 사퇴해야 합니다.]

지역공약도 제시했습니다.

새만금 SOC 구축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전략기지 마련, 탄소산업진흥원 설립을 약속했습니다.

안 후보는 앞서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 참석해 불심 잡기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영상취재 : 이재영, 영상편집 : 최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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