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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 "좌파 정부 들어서면 무력 사태 벌어질 것"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부산과 대구를 연이어 찾아 영남권 보수층 결집에 힘을 썼습니다.

홍 후보는 문재인 후보의 대북관을 비판하며 이번 대선은 체제를 선택하는 선거라고 역설했습니다.

[홍준표/자유한국당 후보 : 부모들 피땀 흘리고 목숨을 바쳐 세운 이 나라입니다. 근데 이 나라를 친북 좌파에게 넘겨 줄 수 있습니까?]

좌파 정부가 들어서면 미국이 한미동맹을 깨고 북한의 핵시설을 폭격해 무력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깎아내렸습니다.

[홍준표/자유한국당 후보 : 정치경륜도 없고, 아는 것도 없어요, 컴퓨터 백신 좀 하다가 그거 갖고 나라 들어먹으려고 하니까, 그건 안되죠.]

서울의 한 경찰 지구대를 찾아선 경찰이 폭력시위대에 희생되는 일을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기본급을 4.4% 정도 올리고 인력을 늘려 3교대 근무제를 없애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또 조계사에서 개최된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에도 참석했습니다.

(영상취재 : 이재경, 영상편집 : 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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