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정교한 퍼팅으로 역전…김지현, 데뷔 8년 만에 '정상'

정교한 퍼팅으로 역전…김지현, 데뷔 8년 만에 '정상'
안내

We only offer this video
to viewers located within Korea
(해당 영상은 해외에서 재생이 불가합니다)

국내여자골프에서는 김지현 선수가 데뷔 8년 만에 정상에 올라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김지현 선수는 공동 선두로 출발했지만 전반에는 한 타도 줄이지 못하고 오히려 조금씩 밀려났습니다.

하지만 후반 들면서 무섭게 따라붙었습니다.

정교한 퍼팅이 살아나며 한 홀 건너 한 개씩 버디를 잡았습니다.

김지현 선수는 16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 다시 공동 선두가 됐고, 마지막 18번 홀에서 7m 거리의 버디 퍼팅을 과감하게 집어넣어 한 타 차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동료들의 아낌없는 축하속에, 김지현은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데뷔한지 8년 만, 무려 125번째 경기만에 거둔 생애 첫 승. 그 기분은 누구도 설명할 수 없습니다.

[김지현 : 우선 엄마가 제일 생각나고요, 드디어 해냈어요. 부모님!]

일본 여자골프 사이버 에이전트에서는 우리나라 김하늘이 연장 승부 끝에 시즌 첫 승, 통산 4승째를 달성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