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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칠원동서 화재

어제(29일) 오후 4시쯤 경기 평택시 칠원동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3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 주민 4명이 대피과정에서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상가건물 사이 악기 연습실로 사용하던 가건물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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