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뒷문으로 추락하는 네 살 아이…아찔한 순간

[SBS 뉴스토리] 정미선의 TV 밖 뉴스

비디오 머그 와 영상 Pick을 중심으로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을 전해드리는 TV 밖 뉴스 시간입니다.

네 살짜리 여자아이가 버스 뒷문으로 추락하는 아찔한 순간, 비디오 머그에서 포착했습니다.

미국의 아칸소 주, 흰색 버스 한 대가 도로 위를 달리고 있는데요, 갑자기 뒷문이 열리더니 무언가 매달려 있다가 그대로 떨어지고 맙니다.

자세히 보니 네 살짜리 여자아이가 달리는 버스에서 도로 위로 추락한 건데요, 어디를 많이 다쳤는지 움직이지도 못하고 길 위에 엎드려 있습니다.

다행히 뒤따르던 차량 운전자가 이 모습을 보고 곧바로 아이를 구조, 병원으로 옮길 수 있었는데요, 아이는 턱부위를 크게 다쳤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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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순간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풍경.

승용차 한 대가 대형 화물차 옆에 붙어서 속수무책으로 끌려가고 있는데요, 화물차 운전자는 자신이 모는 차 바퀴에 승용차가 끼어 끌려오는 줄 모른 채 빠른 속도로 6km를 달렸습니다.

다급해진 승용차 운전자는 창문을 열고 손을 흔들며 다른 차량에 도움을 요청하는데요, 그 모습을 본 주변 차들이 시끄럽게 경적을 울린 후에야 겨우 화물차를 멈춰 세울 수 있었고 승용차 운전자는 다행히 큰 부상 없이 귀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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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대형 수족관.

몸길이만 5m가 넘는 범고래가 물속에서 유유히 헤엄을 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범 고래의 배 아래 쪽에서 또 하나의 작은 꼬리가 보이는데요, 알고 보니 범고래의 출산이 임박한 겁니다.

산통을 이겨내려는 듯 물속에서 천천히 몸을 비틀며 회전하는 범고래.

그러자 이내 새끼가 어미의 몸속에서 쓱 빠져나오는데요, 새 생명이 탄생하는 모습은 언제봐도 경이롭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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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한 놀이공원.

남성 두 명이 엄청난 스피드로 달리는 롤러코스터를 타고 스피드를 만끽하는 순간.

갑자기 한 남성의 얼굴 쪽으로 정체불명의 물체가 날아오더니 목 부분에 감기는데요, 무언가하고 손으로 만져보니 세상에 하늘을 날던 새가 날아와서 부딪힌 겁니다.

신나게 롤러코스터를 타던 남성은 그야말로 새 벼락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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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동안 SNS에서 가장 이슈였던 소식들을 정리해드리는 시간입니다.

TV 밖 뉴스에서 선정한 SNS 인기 검색어 5위부터 만나보시죠.

5위 북, 무력시위
4위 사드 배치
3위 안 먹고 안 입고 내 집 마련 5년 반
2위 2월 출생아 역대 최저
1위 국토부, LF 소나타 리콜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