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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감번호 달고 24시간 '독방 체험'…"치유의 경험"

[SBS 뉴스토리] ‘독방체험’-그들이 얻은 것은?

하루만이라도 휴대폰이나 텔레비전 없이 독방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

강원도 홍천, 오지의 한 수련원에는 스스로 들어가는 감옥이 있다.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20대부터 70대까지 나이는 물론 직업도 모두 다양하다. 이들은 마치 교도소 수감자들처럼 푸른 수인복을 입고 가슴에는 각자의 수감번호를 달고 있다.

오후 2시, 이들은 4.9㎡, 즉 1.5평의 비좁은 독방에 24시간 수감된다. 방 안에는 간단한 침구와 세면대가 달린 화장실, 그리고 필기도구만 있다. 이들이 스스로 독방에 들어간 이유는 무엇이며, 24시간 동안 무엇을 얻었을까?

이번 주 <뉴스토리>에서는 독방에서의 24시간을 동행 취재하고,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왜 현대인에게 자기 성찰과 치유의 시간이 필요한지 조명했다.

(취재 : 박흥로, PD : 정한욱, 작가 : 노영실, 스크립터 : 이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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