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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까지 먹으며 버텨요" 야생 완벽 적응 판다 눈길

[이 시각 세계]

누가 보든 신경도 안 쓰고 열정적으로 대나무를 먹고 있는 판다. 세 살이 넘은 자이언트 판다 '치안치안'은 쓰촨성 국립 자연보호구역에서 야생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도움을 받지 않고 혼자서도 야생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생존 능력을 훈련받고, 야생 구역으로 보내졌는데요, 얼마나 적응을 잘했는지 눈까지 먹으면서 혹한기를 버티기도 합니다.

판다연구소 측은 치안치안이 식량이나 물을 찾는 능력도 뛰어나고 야생에 완전히 적응했다고 밝혔는데요, 연구소는 훈련 성과가 좋은 판다들을 차례로 야생으로 보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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