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지치고 힘들 때 나도 모르게 울상이 되고, 화가 나는 걸 당연하게 여기게 될 때가 있죠, 그런데 칠레의 이 소녀의 모습을 보면 생각이 많이 달라질 겁니다.
한 소녀가 병원 침대를 무대 삼아 춤을 추고 있습니다. 이 열 살 소녀는 뇌종양으로 투병 중인 환자지만 누구보다도 환한 미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웃음 치료의 일환으로 의사들도 소녀와 함께 춤을 추는데, 누구보다도 긍정적인 이 소녀는 고통받는 다른 아이들에게 희망을 포기하지 말고 웃으면서 지내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미소는 누구에게나 따뜻한 빛을 주는 태양과 같다고 하는데요, 이런 아름다운 미소를 가진 소녀도 곧 완쾌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