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탐사선 카시니 호가 촬영한 사진에는 지금까지 인간이 한 번도 본 적 없었던 토성과 고리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인류가 보낸 탐사선이 처음으로 토성 대기권에 들어갔던 겁니다.
카시니 호는 대기권에 진입한 뒤 교신이 끊기기도 했지만, 다시 복구돼 이미지 송신에 성공했습니다.
카시니 호의 다음 근접 비행 날짜는 5월 2일이며, 이를 통해 토성의 중력과 고리에 얽힌 역학 문제를 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및 영상 출처=NASA/JPL-Caltech/Space Science Institu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