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오늘(28일) 새벽 오스트리아와 경기를 갖고, 꿈에 그리던 1부리그, 월드 챔피언십 진출에 도전합니다.
세계선수권에서 파죽의 3연승을 달리고 있는 대표팀은 잠시 후 세계 17위의 강호, 오스트리아와 맞대결을 펼칩니다.
우리 대표팀이 이기면 사상 첫 우승과 함께, 한국 아이스하키의 숙원인 1부리그, 월드 챔피언십으로 승격됩니다.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이 현재의 6개 디비전으로 나뉜 이후, 세계 최강 16개국이 겨루는 월드 챔피언십 무대는 단 19개 국가만 밟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