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가동 준비로 분주한 경북 성주의 사드 포대를 SBS가 촬영했습니다. 군 당국은 사드가 야전 배치됐으며, 실제 운용이 가능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 하늘에서 본 사드 포대…'가동 준비'로 바쁜 성주 골프장

2. 트럼프 행정부가 새 대북정책 기조를 내놨습니다. 북핵을 외교 정책의 최우선으로 삼고, 북한을 대화로 유도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압박 강도를 높이도록 관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美 "전략적 인내 실패"…새 대북기조 '선 압박·후 협상'
▶ '간결하지만 강력' 이례적 합동성명…핵심은 '압박 작전'

3. 문재인 후보가 비영남 총리를 마음에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후보는 대구 경북 지역에서 난타전을 벌였습니다.
▶ 대선 D-12 막판 승부수…"비영남 총리 염두"·TK 난타전

4. 리얼미터 조사에서 홍준표 후보가 4주 연속 상승하고 심상정 후보는 본인의 최고치 지지율을 경신하면서 유승민 후보마저 제쳤습니다. 두 후보가 뜨는 이유, 분석해 드립니다.
▶ 뜨는 홍준표와 심상정…토론-안보 논쟁 덕 톡톡히 봤나?

5.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의 여행 가방이 발견됐습니다. 수학여행 때 입겠다며 아껴뒀던 새 청바지도 심하게 찢어진 상태로 3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 3년 만에 돌아온 찢어진 '새 청바지'…찢어지는 부모 마음

6. 음주운전 차량이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나면서 막아선 사람을 매달고 3km가량을 도주하다 붙잡혔습니다. 차에 매달려 가면서 경찰에 신고한 사람은 태권도 사범이었습니다.
▶ 달리는 차에 매달려 신고…음주운전 잡은 용감한 사범님

7. 야간과 휴일, 소아과 진료를 방해한 혐의로 대한 소아청소년과 의사회에 대해 공정위가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야간에 어린이를 진료한 의사에 대해 인터넷에 모욕적인 글을 올리고 집단적으로 따돌리기까지 했습니다.
▶ '아픈 아이 야간 진료' 했다고 왕따…방해한 의사들 적발

8. 주요 후보들 모두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공약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재원 마련에 대해선 명확한 해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데, 공약의 차이점과 실현 가능성을 비교해 드립니다.
▶ "일자리 늘리겠다" 대선 후보별 공약 비교…재원 마련은?

9. 미국이 기업에 매기는 법인세율을 35%에서 15%로 대폭 인하했습니다. 세금을 낮춰 줄 테니 미국에서 팔 물건은 미국에서 만들라는 트럼프 행정부의 강력한 의지 표현에 주요 수출국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 트럼프 "법인세, 역대 최대 규모 인하…기업들, 美 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