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내연관계 의심' 화학물질 뿌리고 도주한 용의자 숨져

아내의 내연남으로 의심되는 남성을 찾아가 화학물질을 뿌려 화상을 입히고 도주한 용의자가 사건 발생 1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26일) 아침 6시 50분쯤 인천 서구의 한 주택가에서 36살 A씨가 화학물질로 추정되는 액체를 36살 B 씨의 얼굴에 뿌리고 도주했습니다.

화상을 입은 B 씨는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을 수색하다가 1시간쯤 지난 오전 8시쯤 근처에 주차된 한 차량에서 숨져 있는 A 씨를 발견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