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지능형 로봇분야도 국가직무능력표준으로 개발됐다

드론·지능형 로봇· 지능형 사물인터넷 등 50개 분야도 국가직무능력표준(NCS)으로 개발됐습니다.

국가직무능력표준은 산업현장 필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직무 수행에 요구되는 지식·기술· 태도 내용을 직무 분야별·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신규 개발한 50개 국가직무능력표준을 내일(27일) 확정·고시합니다.

국가직무능력표준은 지난해 847개에 이어 모두 897개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이번엔 전기설비운영, 가스안전관리 등 현장수요가 많은 분야와 드론, 가상훈련시스템 등 미래유망 분야 26개를 비롯해 50개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개발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3D프린팅 디자인, IoT 통신망구축 등 미래 유망분야에서 매년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개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