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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버스에서 문 열리자 4살 아이 '쿵'…아찔한 순간

[이 시각 세계]

흰 버스 한 대가 도로 위를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뒷문이 열리더니 누군가 매달려 있는 게 보이죠. 4살짜리 어린 소녀가 지금 매달려 있는 것입니다.

잠시 후, 뒤따르던 차량이 멈추고 운전자가 다가가서 도로 위에 떨어진 아이를 구조합니다.

미국 아칸소 주에서 블랙박스에 찍힌 아찔한 장면인데, 이 블랙박스가 달린 뒤 차량의 운전자가 마침 지역 소방관이어서, 아이는 잘 구조할 수 있었다고요. 아이는 턱에 큰 상처를 입었지만 급히 병원으로 옮겨진 덕분에 생명에 지장 없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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