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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서 트럭 전복…페인트통 124개 쏟아져


아침 8시 30분쯤, 충북 충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감곡 나들목 인근에서 차선 도색용 페인트를 실은 5톤 화물차가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기사 40살 윤 모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넘어진 화물차에서 불이 나 1시간 동안 진화 작업도 이뤄졌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에 실려 있던 20kg짜리 페인트통 124개가 고속도로에 쏟아져 도로 전체가 흰색 페인트로 뒤덮였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타이어가 터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충북 충주소방서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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