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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출루 기록에 그라운드 홈런까지…야구장 달군 명장면

지난주 프로야구에선 한화 김태균 선수가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는데요, 지난 한 주간 나온 프로야구 명장면, 함께 보시죠.

김태균 선수, kt와 3연전 첫 경기부터 큼지막한 장외 홈런을 터뜨립니다.

이로써 11년 전 롯데 호세의 63경기 연속 출루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는데요, 2차전에선 좌전 안타로 그리고 다음 날, 느린 발로 전력 질주를 해 65경기 연속 출루를 완성합니다.

무리한 탓인지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됐지만, 단순 근육통으로 밝혀져 오늘(25일) 롯데전서 기록 경신을 이어갑니다.

SK에서 KIA로 트레이드된 이후 4할대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 이명기 선수는 일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하는 그라운드 홈런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짜릿한 끝내기 승부는 선수도, 팬들도 열광케 하죠.

두산 김재호 선수가 9회 끝내기 안타 이후 동료들의 축하 세리머니를 받습니다.

과격했지만, 아픔보단 기쁨이 더 컸겠죠.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박용택 생일 축하합니다.]

LG 박용택 선수는 팬들의 생일 축하 노래에 시원한 홈런포로 보답했습니다.

38번째 생일, 잊을 수 없는 하루였겠죠.

넥센 김하성은 묘기 같은 안타로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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