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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다가오는 美 핵 항모에 연일 "수장하겠다" 위협

北, 다가오는 美 핵 항모에 연일 "수장하겠다" 위협
북한이 조만간 한반도 주변 해역에 진입할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에 대해 연일 '수장'을 거론하며 위협했습니다.

북한의 대남선전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북한은 "항공모함 따위에 놀라지 않으며 원흉들을 바다에 처박을 배짱을 갖고 있다"며, 북한의 "초강경 대응에는 지상, 해상, 수중, 공중 기동을 동반한 불의의 선제타격을 비롯해 여러가지 안들이 들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북한이 이라크, 리비아, 시리아와는 다르다며 "세계는 미국의 항공모함들이 거대한 파철더미가 돼 어떻게 수장되는지, 미국이 지구상에서 어떻게 사라지는지 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의 대외라디오 매체 평양방송도 "항공모함 위협에 눈썹 하나 까딱할 북한이 아니"라며 "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 핵전쟁에는 핵 타격전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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