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방송토론회가 주최한 정치 분야 대선후보 TV 토론회가 오늘(23일) 열렸습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지도자는 소신이 뚜렷해야 하는데, 안철수 후보는 그렇지 않아서 신뢰를 받지 못한다"며 "사드 배치 문제나 개성공단 문제로 왔다갔다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돼지흥분제 사건으로 홍준표 후보의 사퇴를 요구한만큼) 얼굴을 보지 않고 말하겠다"면서 "사드 문제는 국익을 최우선으로 선택해야 하고, 욕을 먹더라도 국가를 위한 일은 해야한다"고 맞받았습니다. 이어 안 후보는 "국민의당은 사드 배치를 당론으로 오늘 사실상 변경했다"면서 "의원 5명을 빼고 (사드 배치에) 찬성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SBS 비디오머그)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지도자는 소신이 뚜렷해야 하는데, 안철수 후보는 그렇지 않아서 신뢰를 받지 못한다"며 "사드 배치 문제나 개성공단 문제로 왔다갔다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돼지흥분제 사건으로 홍준표 후보의 사퇴를 요구한만큼) 얼굴을 보지 않고 말하겠다"면서 "사드 문제는 국익을 최우선으로 선택해야 하고, 욕을 먹더라도 국가를 위한 일은 해야한다"고 맞받았습니다. 이어 안 후보는 "국민의당은 사드 배치를 당론으로 오늘 사실상 변경했다"면서 "의원 5명을 빼고 (사드 배치에) 찬성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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