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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선 1차 투표…테러 위협 속 치러진다

프랑스 대통령 선거 1차 투표가 현지시각으로 오늘(23일) 아침 8시 전국 6만 7천여 투표소에서 시작됩니다.

이번 대선은 세계적으로는 지난해 브렉시트 국민투표 가결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불어닥친 반 유럽연합과 보호무역주의 바람, 국내적으로는 잇따라 발생한 테러의 위협 속에 치러지는 선거입니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결선 투표는 2주일 뒤인 5월 7일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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