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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 서태평양에서 공동훈련…대북 압박 강화 차원

한반도로 향하고 있는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 전단과 일본 호위함이 오늘(23일)부터 서태평양에서 공동훈련을 실시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서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공동훈련을 통해 강고한 미·일 동맹을 강조함으로써, 탄도 미사일 발사를 거듭하고 6차 핵실험 징후를 보이는 북한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호주를 방문하고 있는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칼빈슨호가 며칠 안에 동해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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