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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비판하던 트럼프, 유엔 총장과 첫 회동

최선호 기자 choish@sbs.co.kr

작성 2017.04.22 03:21 수정 2017.04.22 05:13 조회 재생수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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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나란히 취임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22일) 새벽 백악관에서 처음으로 공식 대면했습니다.

오늘 접촉은 상견례 형식의 만남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선거 과정에서 "노는 동호회"라며 유엔을 강하게 비난해 왔다는 점에서 큰 관심이 쏠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다음 회계연도 재량지출 예산안을 제안할 때도, 유엔 평화유지 활동에 들어가는 예산을 대폭 축소하기도 했습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미국과 유엔의 협력에 관한 흥미롭고 건설적인 논의가 있었다며 두 사람이 조만간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오는 28일 유엔 안보리 북핵 관련 회의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두 사람이 북핵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거나 시리아 문제 등이 의제로 포함됐을 수도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