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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하자마자 낙농업계로…스물아홉 청춘 낙농일기

[SBS 뉴스토리] 낙농인 2세, 스물아홉 해경 씨의 도전

낙농을 이어갈 후계 인력 부족은 전국에 있는 5,400여 개 축산 농가가 겪고 있는 어려움이다.

국내에 있는 낙농가 중에 후계자를 확보한 곳은 극히 일부인데 미래에는 그 소수의 낙농인이 국내 낙농업을 이끌어 가야 하는 게 현실이다.

이 가운데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낙농업에 뛰어든 한 젊은 여성 낙농인이 있다.

고된 노동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낙농업을 하겠다고 자청한 이유는 무엇일까?

해경 씨는 우리 삶에서 농업이 기여하는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한다.

더 나아가 목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교육을 제공하는 새로운 낙농 산업을 이루는 것이 최종 목표다.

끊임없이 도전하는 스물아홉의 젊은 여성 낙농인, <뉴스토리>가 당당한 그녀의 낙농 철학을 들어봤다.

(취재 : 이승주, 제작PD : 안민신, 박승연, 작가 : 하혜영, 스크립터 : 박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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