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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5명, 공약·지역 맞춤 유세로 득표전

대선후보 5명, 공약·지역 맞춤 유세로 득표전
대선후보 다섯 명은 공약 발표와 토론회를 통해 강점을 내세우며 득표전을 벌였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주적 논란으로 불거진 색깔론 차단에 힘썼습니다.

집권하면 여성 의원 30% 법제화, 임기 내 남녀 장관 절반씩 맞추겠다는 여권 신장 공약도 내놨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대구, 경북 지역을 돌며 보수 지지층 결집에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포항과 경주 등에서는 지역 맞춤형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대선 격전지로 꼽히는 울산과 부산 번화가에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지지세가 취약한 젊은 층을 향해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는 청년 대통령이 되겠다고 호소했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후보를 싸잡아 적폐세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디지털혁신부 신설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가겠다는 공약도 내놓았습니다.

심상정 후보는 4대강 국정조사 추진을 비롯한 친환경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국민의 안전한 밥상을 위해 생태 농업으로 바꾸겠다며 정책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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