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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징용 이용해 돈을 벌었다?…한·일모두를 속인 사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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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누군가 국립 망향 동산에 있는 일본인 '사죄비'를 '위령비'로 바꿔놨습니다. 바뀐 비석의 주인은 '요시다 세이지'(본명 요시다 유우토)입니다. 그는 한때 일제의 만행을 고발한 증언으로 주목받았지만, 그 증언은 거짓으로 드러났습니다. '요시다 세이지'라는 인물과 바뀐 비석. 스브스뉴스가 수상한 사건을 조금 더 알아봤습니다.

기획 최재영, 서주희 인턴 / 그래픽 조상인 인턴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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