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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세인트나인 여자골프 1R 김민선,이선화 공동 선두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작성 2017.04.21 17:39 수정 2017.04.22 00:08 조회 재생수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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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첫날 장타자 김민선이 이선화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김민선은 경남 가야 CC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270야드를 넘나드는 호쾌한 장타를 앞세워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는 무결점 플레이로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습니다.

지난 시즌 1승을 기록한 김민선은 지난 동계 훈련 때 스윙 변화와 함께 하체 근력을 집중적으로 키워 체중을 5kg 늘리고 드라이버 샷의 비거리를 15야드 늘리면서 자신감이 붙어 올 시즌 3승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이선화도 매서운 몰아치기로 6언더파 공동 선두를 달렸습니다.

이선화는 2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6번 홀과 7번 홀 연속 버디에 이어 9번 홀에서 다시 한 타를 줄여 전반에만 2언더파를 기록했고, 후반에는 11번 홀부터 16번 홀까지 6개 홀에서 버디 4개를 몰아쳐 시즌 첫 승의 희망을 키웠습니다.

박주영이 5언더파로 선두와 1타차 단독 3위에 올랐고, 지난 시즌 2승을 기록한 배선우와 박지영, 김지희 등 3명이 나란히 4언더파 공동 4위를 기록했습니다.

'퍼팅의 달인' 이승현과 박소연은 3언더파 공동 7위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우승자 이정은6와 지난주 삼천리 투게더오픈에서 연장 끝에 우승컵을 내준 박결은 2언더파로 김지현 등과 함께 공동 9위에 자리했습니다.

투어 데뷔 두 번째 대회 만에 삼천리 투게더오픈 연장전 우승을 차지한 신인 박민지는 5오버파로 부진해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지난해 3승을 올리며 대상을 차지한 고진영은 1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