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테임즈, 결승포로 시즌 8호 홈런…오승환과 대결은 무산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작성 2017.04.21 15:02 조회 재생수42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국내 프로야구에서 메이저리그로 돌아간 뒤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미 프로야구 밀워키 브루어스의 에릭 테임즈가 시즌 8호 홈런을 터뜨리며 홈런 부문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테임즈는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경기에서 홈런 하나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2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테임즈는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카를로스 마르티네스로부터 좌전안타를 뽑아낸 뒤 트래비스 쇼의 석점 홈런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습니다.

테임즈는 팀이 4대 3으로 뒤져 있던 5회말 원아웃 1루에서는 마르티네스의 시속 151미터짜리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8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테임즈의 한 방으로 전세를 뒤집은 밀워키는 결국 7대 5로 이겼습니다.

테임즈는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단독 선두에 올랐고 타율 4할 1푼 5리로 내셔널리그 1위, 장타율 9할 8푼 1리로 전체 1위를 질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