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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초스피드 결혼 사연’…백년손님 순간최고시청률

SBS뉴스

작성 2017.04.21 10:19 조회 재생수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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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백년손님’ 김흥국이 화려한 입담으로 ‘백년손님’ 순간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은 전국시청률은 평균 6.8%를 기록해 동시간대 시청률 왕좌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8.8%로 나타났다. ‘백년손님’과 같은 시간에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는 4.4%, MBC ’100분 토론’은 2%로 집계됐다.

이날 ‘백년손님’ 스튜디오에는 김흥국, 변정민, 이승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김흥국은 ‘예능 치트키’라는 별명답게 미스코리아 출신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화끈하게 풀어내 최고 시청률 8.8%의 주인공이 됐다.

김흥국은 ‘호랑나비’로 인기를 누리던 당시 아내와 초스피드로 결혼할 수밖에 없었던 사실을 털어놨다. 지금의 아내와 일주일간 동거를 하다가 기자에게 딱 걸리는 바람에 급히 결혼을 하게 된 것.

이어 “당시 CF 감독의 소개로 아내를 만났다”고 얘기했다. 김흥국은 “CF 촬영장에서 아내를 처음 만났다. 엄마 같은 여자와 결혼하고 싶었는데, 아내를 보는 순간 그런 여자 같았다. 촬영이 끝나고 남으라고 해 밥을 먹자고 했다. 내 뒷바라지를 해달라고 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원희가 “그러면 CF 찍고 그날부터 바로 동거한 거 아니냐”고 추궁하자 김흥국은 “그날부로 동거는 아니지만, 며칠 뒤 동거한 거는 맞다”고 고백했다. 김흥국이 아내와의 첫 만남과 동거 사실을 고백한 순간은 최고 시청률을 차지했다.

김원희는 당시 신문에 났던 김흥국 부부의 결혼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썩 밝지 않은 표정에 스튜디오는 또 한 번 뒤집어졌다. 김흥국은 부인에게 벌벌 떠는 남편의 이야기를 그린 경처가 ‘벌벌벌’을 불렀다. “딸랑딸랑 미안해요 잘못했어요 어제 밤에 내가 너무 늦었죠”로 시작되는 가사에 모두를 웃음을 참지 못했다.

‘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방송된다.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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