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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클라시코'서 시축 가르시아 "그린재킷 입고 가요"

'엘 클라시코'서 시축 가르시아 "그린재킷 입고 가요"
올해 마스터스 골프대회 우승자인 스페인의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맞대결인 '엘 클라시코' 시축자로 그라운드에 서게 됐습니다.

가르시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시축 소식을 전하면서 "가슴이 떨린다. 물론 그린 재킷을 입고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대결은 오는 24일 열립니다.

가르시아는 지난 10일 끝난 마스터스에서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의 팬인 가르시아는 인터뷰에서 '엘 클라시코'에서 시축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도 가르시아의 마스터스 우승 직후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고, 안방에서 열리는 바르셀로나와 대결의 시축자로 가르시아를 초대하기로 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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