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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사드 배치 본격화…기지설계·환경영향평가 시작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작성 2017.04.20 18:24 수정 2017.04.20 18:42 조회 재생수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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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이 경북 성주에 있는 사드 부지 공여에 합의하면서 사드 배치작업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부는 오늘 한미 양국이 주한미군지위협정, SOFA에 따라 사드 부지 공여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성주에 있는 사드 부지 사용권은 주한 미군으로 넘어가게 됐고, 주한미군은 본격적으로 기지 설계작업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OFA에 따라 한국 측은 미군 측에 기지가 들어설 부지와 함께 기반시설도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사드 기지 설계가 끝나면 한국 측이 기지 공사를 하게 됩니다.

국방부는 사드 부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한미 양국이 공여에 합의한 사드 부지는 33만 제곱미터 이하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고, 현행법상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는 주민 공청회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