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밤 열린 대선후보 2차 TV 토론회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게 "박지원 내보낼 생각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홍 후보는 정치,외교,안보 분야에 대한 후보들의 토론 시간에서 안철수 후보를 향해 "사드배치 당론 바꾸려면 당에서 박지원 내보내야 한다"면서, '박지원 상왕론'을 지적했습니다.
그러자 안철수 후보는 "스티브 잡스를 바지사장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같다"고 답변했습니다. 또 “사람은 모두 장단점이 있고 모두에게 역할이 있다. 저도 장단점이 있다”며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홍 후보는 정치,외교,안보 분야에 대한 후보들의 토론 시간에서 안철수 후보를 향해 "사드배치 당론 바꾸려면 당에서 박지원 내보내야 한다"면서, '박지원 상왕론'을 지적했습니다.
그러자 안철수 후보는 "스티브 잡스를 바지사장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같다"고 답변했습니다. 또 “사람은 모두 장단점이 있고 모두에게 역할이 있다. 저도 장단점이 있다”며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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