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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히 도망치는 사람들 뒤로…무서운 속도로 터진 가스통들

[이 시각 세계]

가스 보관 용기에서 잇따라 불길이 치솟고, 주변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황급히 도망칩니다.

현장에 있는 사람들은 소화기를 동원해서 불을 꺼보지만 진화가 쉽지 않습니다.

중국 동부 장쑤성에 있는 아세틸렌 용기 보관 창고에서 그제(17일) 오전 폭발 사고가 발생한 겁니다.

소방관들이 도착했을 땐 이미 수백 개의 용기에 불이 붙고 창고 천장의 일부도 무너져 내린 상태였습니다.

자칫하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한 사고였지만 다행히 화재 진압 2시간 만에 간신히 불길이 잡혔고,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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