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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안보 책임질 후보"…심상정 "5시 퇴근·주 35시간"

<앵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수도권에서 보수층 결집에 집중했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오후 5시 퇴근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한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안보 이슈에 민감한 경기 북부에서 안보를 책임질 후보는 자신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승민/바른정당 후보 : 북한으로부터 국가 안보 확실하게 지키고 부정부패 없이 깨끗하게 할 인물인지 봐 주십시오.]

사드를 두고 말을 바꾼 안철수 후보가 안보 대통령이 되겠다는 건 국민을 속이는 거짓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4대 사회보험 비용을 정부가 부담하고, 근로자 처우를 개선하는 공약도 내놨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근로 현장을 찾아 노동자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우체국을 찾아 우편물 분배 업무를 체험한 뒤, 비정규직 처우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심상정/정의당 후보 : 장시간 저임금 노동을 해소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비정규직 없는 나라를 만드는 겁니다.]

2022년부터 오후 5시 퇴근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2025년에는 주 35시간 노동시대를 열겠다고도 공언했습니다. 

(영상취재 : 배문산, 영상편집 : 김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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