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리온 '에이스 헤인즈' 트리플더블급 활약…5차전 결판

이번에는 프로농구 소식입니다.

4강 플레이오프에서 오리온이 삼성에 2패 뒤 2연승을 거두며 승부를 마지막 5차전으로 몰고 갔습니다.

오리온은 에이스 헤인즈를 앞세워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헤인즈는 26득점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습니다.

포워드 이승현도 19점을 넣으며 힘을 보탰습니다.

전반 한때 오리온이 21점 차까지 앞서 싱거운 승리가 예상됐지만, 4쿼터에 삼성이 무섭게 추격했습니다.

라틀리프가 무려 43점을 몰아치며 턱밑까지 쫓아왔지만, 결정적인 순간 문태영과 임동섭의 외곽포가 침묵했습니다.

결국, 오리온이 삼성을 79대 76으로 누르고 2승 2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두 팀은 내일(19일) 마지막 5차전에서 챔피언 결정전 진출팀을 가립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