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8뉴스] 열전 22일 돌입…이번 대선 특징은?

미리 보는 8뉴스입니다.

22일간의 대선 공식 레이스가 시작됐습니다.

[열전 22일 돌입…이번 대선 특징은?]

거리엔 벽보가 붙고, 로고 송이 흘러나오고, 후보의 선거 표어도 곳곳에서 볼 수 있는데요, 그럼, 이번 대선의 특징은 뭔지, 하루에도 몇 개씩 쏟아지는 대선 여론조사, 그 결과는 왜 편차가 큰 건지, 이런 궁금증을 <8시 뉴스>에서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朴 583억 뇌물죄' 기소…뇌물액 추가]

'뇌물수수 583억 원' 6개월간의 국정농단 수사를 마친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기면서 적용한 혐의입니다.

뇌물죄는 직접 돈을 받지 않아도 요구를 했거나 받기로 약속했다면 처벌할 수 있죠.

그래서 롯데가 K스포츠 재단에 냈다가 돌려받은 70억 원과 SK에 지원을 요구했던 80억 원 등 150억 원이 혐의에 추가됐습니다.

마침표를 찍은 국정농단 수사 결과, 자세히 전합니다.

[[단독]'세월호 조타수의 편지' 확인해 보니…]

"세월호 2층 화물칸 외벽이 천막이었다."

<8시 뉴스>에서도 전해드렸던 세월호 조타수의 양심 고백이 담긴 편지 내용입니다.

벽이 천막인데 배가 그쪽으로 기울어지면, 바닷물이 엄청나게 유입돼서 침몰할 수 있겠죠.

원인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증언인 셈인데, 뭍으로 올라온 세월호를 조사한 결과는 어땠을까요?

SBS 단독 취재 자세히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