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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채플린이 662명?…전 세계 팬들 모여 '세계 기록'

[이 시각 세계]

중산모에 헐렁한 바지, 지팡이에 콧수염 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있죠.

바로 찰리 채플린입니다.

이런 채플린 수백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는데, 무슨 일일까요?

뒤뚱뒤뚱 특유의 걸음걸이를 선보이는 채플린, 그리고 여성 채플린, 귀여운 콧수염의 어린이 채플린도 보입니다.

이곳은, 채플린이 죽기 전까지 여생을 보냈던 스위스 코르지에 쉬르브베 자택인데, 4월 16일인 채플린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 팬들이 모인 겁니다.

이 날, 찰리 채플린의 분신과도 같았던 영화 주인공 '리틀 트램프' 분장을 하고 모인 사람은 모두 662명, 세계 기록에 해당하는 숫자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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