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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 자동차 액션 영화의 대명사…'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

[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오늘(13일)은 이번 주 개봉영화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곽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한국에도 팬이 꽤 많죠.

'분노의 질주' 8번째 이야기입니다.

2001년 처음 선을 보인 이 영화는 지난 15년 동안 시리즈를 이어가며 자동차 액션 영화의 대명사가 됐는데요, 이번에도 미국 뉴욕과 쿠바, 아이슬란드와 북극해 등 지구촌 곳곳을 누비며 화려한 액션을 선보입니다.

컴퓨터그래픽 사용을 최소화하고 실사 촬영에 공을 장면들은 할리우드식 물량 공세란 이런 거구나 실감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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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댄서']

발레계의 악동, 세르게이 폴루닌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입니다.

영국 로열 발레단의 최연소 수석 무용수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지만, 방탕하고 무절제한 생활 끝에 결국 발레단을 뛰쳐나온 청년.

그 화려한 겉모습 뒤에 숨겨진 슬픔과 상처의 이야기가 스크린에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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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빠는 딸']

교통사고 뒤 아빠와 딸의 몸이 서로 뒤바뀝니다.

황당하지만 흔한 이 설정이 영화의 시작입니다.

[김형협/'아빠는 딸' 감독 : 코미디라는 겉옷을 입고 있지만 사실은 안에 있는 따뜻함이 너무 좋은 영화라는 생각이 들고요.]

쉽게 예상할 만한 뻔한 결말로 이어지지만, 그 과정에서 불거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배우들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볼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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