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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으라는 인형은 안 뽑고…인형뽑기방 지폐교환기 턴 2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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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서울 광진경찰서가 소형 쇠 지렛대를 이용해 인형뽑기방에 있는 지폐교환기를 턴 20대 청년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대, 무인 인형뽑기방만을 노리고 휴대가 가능한 소형 쇠 지렛대를 이용해 지폐교환기의 문을 강제로 뜯어낸 뒤, 안에 있는 현금을 노리는 방식으로 범행했습니다. 이런 수법으로 지난 3월부터 2개월 동안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등 전국 각지를 돌며 18회에 걸쳐 4600여만 원 상당을 훔쳤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A 씨를 특수절도 및 재물손괴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습니다. 뽑지 말아야 할 것을 뽑아버린 인형뽑기방 털이범의 최후, SBS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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