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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 장모와 처형, 손주들 고소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의 장모와 처형이 방 사장의 자녀를 고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방 사장의 장모 82살 임 모 씨와 처형 58살 이 모 씨가 방 사장의 30대 딸과 20대 아들을 특수존속상해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임씨와 이씨는 서울중앙지검에 고소를 제기했고, 검찰이 경찰에 대해 사건 수사를 지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고소는 지난해 9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방 사장의 아내 55살 이 모 씨의 죽음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장모임 씨는 방 사장과 자녀가 이씨를 학대해왔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인 단계라 정확한 내용을 말해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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