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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 집에 감춰진 25년 전 비밀 추적…영화 '시간 위의 집'

[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오늘(6일)은 이번 주 개봉되는 영화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곽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영화 '시간 위의 집']

남편과 아들을 살해한 죄로 유죄선고를 받은 주인공.

그녀가 25년간의 수감생활 후 풀려나 옛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최 신부와 함께 집에 감춰진 25년 전의 비밀을 찾아 나섭니다.

[김윤진/'시간위의 집' 주연 : 스토리 전개가 굉장히 빠르고 회오리처럼 몰아쳐요. 그리고 힌트들을 찾는 재미도 있고요.]

베네수엘라 영화가 원작으로, '검은 사제들'의 장재현 감독이 각본을 맡고 공포영화를 주로 만들어온 임대웅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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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느날']

아내를 잃고 실의에 빠진 남자의 눈에 어느 날부터인가 혼수상태에 빠진 여자의 영혼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는데도 이 여자 참 밝고 따뜻하네요. 둘 사이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이윤기/'어느날' 감독 : 밝고 가벼운 분위기도 있지만 희망적인 메시지를 가 지고 있는 그런 쪽으로 풀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죠.]

김남길, 천우희, 두 배우가 만나 상처와 치유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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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이프']

화성에서 발견된 이 작은 생명체에 우주인들은 '캘빈'이란 이름을 붙여줍니다.

하지만 외계 생명체를 처음으로 발견했다는 기쁨은 이내 걷잡을 수 없는 공포로 바뀝니다.

캘빈이 인류를 위협할 수 있는 존재임이 확인되면서부터입니다.

"만약 화성 탐사선이 실제로 생명체를 발견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라는 가정에서 시작된 미국의 SF 재난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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