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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공격"…시리아에 화학무기 의심 공격, 민간인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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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일) 시리아 북부 이들리브 주의 칸셰이칸 주택가에서 화학무기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공습이 발생했습니다. 이후 독성 가스도 퍼지면서 주민들은 호흡 곤란 등의 증세를 호소했습니다. 이 공격으로 58명이 사망하고 부상자는 2백명이 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인권단체를 비롯해 국제사회는 시리아 정부군이나 러시아군의 소행으로 추정한다며,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특히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최악의 공격이라며, 화학무기를 사용하는 것은 평화와 안보에 대한 위협이며, 중대한 국제법 위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시리아 화학무기공격에 대해 전면 조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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