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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박정희처럼 강인한 대통령 될 것…5천년 가난 해소한 분"

홍준표 "박정희처럼 강인한 대통령 될 것…5천년 가난 해소한 분"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처럼 강인한 사람, 강인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오늘 대구에서 열린 대구·경북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연설에서 박정희 대통령 전 생가를 다녀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대구 경북이 다시 뭉쳐서 다음 달 9일에 홍준표 정부를 만드는 게 박근혜 전 대통령을 살리는 길이라며 천하대란에 휩싸인 대한민국을 조속히 안정시키고 강력한 정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사면 관련 발언에 대해선 가관이라며 박 전 대통령 유·무죄가 가려지기도 전에 우파의 동정심을 자극해 표 얻으려고 사면을 얘기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이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이번 대선은 정의와 불의의 대결이라고 말했는데, 그분이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는지 의아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노무현 정부 5년 내내 불의에 눈감았던 분이라며 노무현 정부 때 5년 동안 우병우·김기춘 역할을 한 사람이 문재인 후보라고 강조했습니다.

바른정당과의 후보 단일화에 대해선 바른정당 의원들은 상당수가 자신과 같이 하고 싶어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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