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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누구냐 넌?" 심상정 정의당 대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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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19대 대통령 후보 심상정.

심상정 대표는 20대였던 1980년 구로공단에 미싱사로 위장 취업하면서 노동 현장에서 활동해 왔습니다. 구로공단의 노조를 결성하고 쟁의를 주도하는 등 노동 운동을 펼쳐 10년 간 수배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후 제17대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진보정당 최초로 3선을 달성했고, 노동 문제, 일자리 문제 등 현안에 파격적인 안을 제시하며 젊은 층의 지지를 받아오고 있습니다.

심 대표는 특히 국정감사나 촛불집회 등의 현장에서 고위직 공무원을 호되게 질책하거나 시원한 발언을 쏟아내면서 '심크러쉬', '사자후' 등의 별명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와 반대의 이미지를 담고 있는 '심블리', '2초 김고은' 등 네티즌들이 만들어준 패러디 별명에도 호응하며 SNS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19대 정의당 대선 후보로 나선 심상정 대표의 다양한 모습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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