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구속 박근혜도 풀려나면 들를 이곳, 서울구치소 앞 30년 된 '두부 명소'

이 기사 어때요?
박근혜 전 대통령이 헌정 사상 최초로 파면된 데 이어 전직 대통령 가운데 세 번째로 구속이 결정돼 오늘(31일) 새벽 서울구치소로 이동했습니다.

서울구치소는 1908년 경성감옥으로 문을 연 이래 그 이름이 거듭 바뀌다 1967년 서울구치소의 이름을 갖게 됩니다. 이후 1987년 서대문구에서 현 위치인 경기도 의왕시로 신축 이전하게 됩니다.

그로부터 1년 뒤, 서울구치소 바로 앞에 작은 동네 슈퍼 하나가 자리 잡습니다. 약 30여 년을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셈입니다. 특히 이번 경우처럼 유명 인사가 구속돼 서울구치소로 오면 가장 바빠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서울구치소 앞에서 유일하게 ‘두부’를 파는 동네 슈퍼 사장님 임정자 씨가 들려주는 서울구치소를 찾는 손님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비디오머그에서 들려드립니다.

(SBS 비디오머그)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