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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에 전설이 된 사나이



자전거 동호인의 살아 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남자가 있습니다. 바로  김팔용 씨입니다. 자전거를 전문적으로 배운 적 없는 아마추어지만 대회에  35번 출전해 33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놀라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엄청난 노 력으로 전설의 자리에 오른 그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기획 하대석, 김대석, 이희령 인턴 / 그래픽 김태화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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