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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8뉴스] 삼성이 낸 204억에 2개 혐의…영장 청구서 '단독 입수'

미리보는 8뉴스입니다.

[[단독] 朴 영장청구서에 담긴 혐의는?]

삼성이 미르와 K스포츠재단에 낸 204억 원의 성격은 뭘까?

SBS가 입수한 박근혜 전 대통령 영장 청구서 내용을 보면 검찰은 뇌물이면서, 또, 강요의 결과라고 봤습니다.

한 사안에 대해 두 개의 혐의를 적용한 건데요, 그 이유가 뭘까요?

오늘(28일) <8시 뉴스>는 단독 입수한 박 전 대통령 영장 청구서에 담긴 내용을 집중 보도합니다.

[블랙리스트 관련 혐의 분량만 26장]

영장 청구서 분량은 92장입니다.

그런데 이 가운데 1/3 가까이가 특검에서만 수사했던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혐의를 담고 있습니다.

검찰이 박영수 특검팀의 수사 결론을 상당 부분 수용했다는 반증입니다.

이 소식도 자세히 전합니다.

[선체조사위 확정…"철제 대신 천막이었다"]

세월호의 침몰 원인을 밝힐 선체조사위원회가 확정됐습니다.

국회를 통과한 정당 추천 인사 5명과 유족 추천 인사 3명이 길게는 10개월간 활동합니다.

마침 주목할 만한 증언이 새로 공개됐습니다.

세월호 참사 당시 조타수가 남긴 편지인데요, 화물칸 2층 벽 일부가 설계도와 달리 철제 대신 천막으로 돼 있었단 내용입니다.

사실이면 세월호가 기울어졌을 때 왜 그렇게 빨리 물이 들어왔는지를 밝히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증언 내용을 취재했습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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